#뉴욕기후주간 #기후솔루션 #포도씨레터 #기후위기 #뉴스레터 오늘의 포도씨 목차
메인뉴스 | 9월의 뉴욕이 뜨거운 이유🔥
기후뉴스, 한입만🍴 | '기후소송도 법정 드라마에 나올 수 있을까?' 외 4개
🎉당첨자 발표 | 구독자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다큐멘터리 상영회 | <Wood you believe it?>
🍿뀨레이션 | <영암 숲숲환경영화제> 외 3개
🍇기쏠속 | 한전,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기후솔루션, 소송 제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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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솔루션은 기후위기 대응 비영리단체입니다.
💙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온실가스 배출원을 연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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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가을의 문턱을 넘어 어느덧 9월 중순에 접어들었어요. 하늘이 푸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천고마비'의 계절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뉴욕에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뜨거운 논의가 곧 펼쳐질 예정인데요. 무슨 일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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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들어가기 전 퀴즈~
"매년 9월, 뉴욕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기후위기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이 행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포도씨레터를 끝까지 읽고 정답을 맞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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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뉴욕, 기후위기 해결의 심장이 뛴다! 🌏
무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뉴욕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모습입니다. 바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논의 준비로 분주하기 때문이에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유엔총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이와 맞물려 열리는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왜 이 행사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걸까요?
뉴욕 기후주간,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뉴욕 기후주간은 유엔총회와 같은 시기에 열려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기후위기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예요. 비영리 기관인 클라이밋 그룹(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 영향력이 해를 거듭하며 점점 커지고 있어요. 지난해에는 900개가 넘는 온·오프라인 행사가 열렸고,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며 '전 세계 기후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답니다.
뉴욕 기후주간은 연말에 있을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30)를 앞두고 있어, 기후대응에 대한 추진력을 다시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어요.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캠페인 성격이라, 각국 정상과 대표단에게 직접 기후행동을 촉구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고요.
대한민국, 이제 기후위기 논의를 이끌어갈 때!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이에요. 인공지능(AI)과 국제 평화·안보를 주제로 한 이번 토의는 우리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이처럼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 해결에도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기후위기 해결은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외교 의제이기도 하니까요.
기후위기,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일까?
작년 뉴욕 기후주간에는 수많은 청년들이 거리로 나와 화석연료 생산 중단을 외쳤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는 단순히 외침에 그치지 않고, 화석연료 산업을 지탱하는 금융과 정책 결정자들을 향한 구체적인 비판과 요구로 이어졌어요. 특히 화석연료 개발 사업으로 인한 질병을 겪고 있는 12살 소녀 카메아는 "내일이나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하지 않고 밖에서 친구들과 놀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윤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죠.
기후위기는 일부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어요.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해요. 우리가 함께 목소리를 낼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잠깐! 🖐️ 2024년 9월, 뉴욕 기후주간을 다녀온 기후솔루션 활동가의 생생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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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힘이라도 보태면"
9월 27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부산·대전·충북·전북·제주에서 기후정의행진이 열려요. 4번째 행진에 참여하는 이신지 씨는 “고등학교 때 환경 수업이 없었다면 기후 문제를 몰랐을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지금 행진에 참여하는 이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 자세히 보기
🚩 9/27(토) 기후정의행진에서 기후솔루션과 함께 걷고 싶다면? 사전 행사로 지속 가능한 대체 커피 체험하고, 힘내서 같이 행진해요! 👉 지금 신청하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최근 ‘에스콰이어’까지. 우리가 법정 드라마에 감동하는 건 정의를 위한 싸움에 공감하기 때문이겠죠. 기후위기가 심해지는 현시점에,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법정에 올리는 ‘기후소송’만큼 법정 드라마에 어울리는 서사가 있을까요? 2024년 8월, 정부의 기후 대응이 일부 헌법에 위배된다는 실제 판결도 있었는데요. 드라마에서도 기후소송을 다룬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자세히 보기
편리한 AI 중독, 빨라진 기후위기
AI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가는 무엇일까요? GPT가 사용하는 전력, 데이터센터를 식히는 데 쓰이는 물, 전자 폐기물 급증 문제까지, 편리함 뒤에 숨은 기후위기를 객관적 자료로 검증해요. 👉 자세히 보기
더울수록 단 것 당긴다
영국 카디프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1도 오를 때마다 미국 가구의 첨가당 소비량은 1인당 하루 0.7g씩 증가한다고 해요. 특히 저소득층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에서 이러한 불균형적인 섭취량 증가가 두드러졌어요.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을 만들 때, 설탕 소비를 관리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할 수 있어요. 👉 자세히 보기
익산 왕궁단지 맹꽁이, 생태 회복 '청신호'
과거 축산 폐수로 악취와 수질·토양 오염이 심각했던 익산 왕궁단지에서 최근 멸종위기종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가 확인되며 자연 생태 복원에 청신호가 켜졌어요. 익산시는 이 지역의 습지 복원을 추진해 왔는데, 그 결과가 나타난 것이죠. 다만 일부 서식지는 기후변화와 도로 개발 등으로 여전히 위협받고 있어, 추가 보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에요.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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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레터 구독자 이벤트 🍇
지난달 '포도씨레터 구독자 이벤트'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신 모든 구독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도씨레터는 보내주신 의견을 참고하여 더 멋진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참여해 주신 분 중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이*진, 최*진, 김*연, 박*희, 오*진, 강*비, 김*진 (총 7명)
당첨된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에게 '포도맛 비타민C (종근당 비타C패밀리)'를 보내드려요. 9/18(목) 당첨자분들께 개별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드렸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포도씨는 앞으로도 구독자분들의 피드백을 기다릴 거예요! 포도씨레터에 대해 의견을 남기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포도씨가 무럭무럭 자라는 데 큰 힘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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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d You Believe It?> 다큐멘터리 응원하고 상영회 초대 받으세요!
구독자님! 한국의 '가짜 재생에너지'가 인도네시아의 숲을 태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남은 산림도 모두 사라져 버리지 않도록, 기후솔루션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합니다. 인도네시아 고론탈로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외주화, 생물다양성 파괴, 지역 주민 피해 등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조명해요. 지금 '보고 싶어요'를 눌러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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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레이션
내 알고리즘에서 찾지 못했던 가치 있는 기후 콘텐츠 큐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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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금)~28일(일) 3일간, 영암 숲숲환경영화제가 열려요. 월출산 자락의 사찰 도갑사에서의 야외 상영, 영화 음악 공연과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환경 이야기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제인 것 같아요. 지속 가능한 축제가 궁금했다면 들러 보세요!
2. 현대공예 특별기획전 《물질-실천》 (전시, 서울공예박물관)
《물질 - 실천》 전시에선 버려진 물건, 전통 공예 재료,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 92점을 만날 수 있어요. 폐신문을 벽돌로 만들어 건축 소재의 대안을 제시하고, 해양 쓰레기와 폐유리를 활용하는 등 기후위기의 예술적 해법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요. 매월 '작가와의 대화'로 창작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3. 서울공연예술제 퍼포먼스 <1도씨> (공연, 서울 세종문화회관)
기후위기의 현실이 춤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퍼포먼스 공연 <1도씨>에서는 무용수들이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현상들을 몸으로 표현하며, 계속되는 환경 비상사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줘요. 음악은 지구 온도 상승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곡됐고, 무대 조명은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반영해 설계되었다고 해요.
4. 나는 나뭇잎에서 숨결을 본다(책, 흐름출판)
30년 넘게 전국의 수만 그루 나무를 치료해 온 나무의사이자, 자연의 모습을 담담하고 우직하게 기록해 온 작가 우종영이 쓴 책이에요. 작가는 숲을 거닐며 수십 개의 생태 단어를 모았고, 이를 통해 인간 중심이 아닌 풀과 꽃, 새와 여우의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경험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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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쏠속 - 기후솔루션의 속이야기
포도씨의 일터, 기후솔루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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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기후솔루션, 소송 제기
최근 한전이 205개 변전소에 신규 재생에너지 접속을 제한하며 그 근거 자료 공개를 거부했어요. 이에 기후솔루션은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리 전력망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작이 될 거예요! 👉 더 알아보기
💬 재생에너지 시대, 전력시장 개혁이 시급하다!
기후솔루션은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과 함께 '전력 거버넌스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어요. 전문가들은 현재의 전력 시장 구조로는 재생에너지 확대되기 어렵다며, 투명한 전력망 운영과 독립적인 규제기관 설립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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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솔루션의 리서치 브리핑
수소불화탄소(HFCs)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배출량이 증가하는 온실가스인데요. 국내 냉동공조 기기의 95%가 아직 HFC 계열 냉매 및 이전 단계 물질을 사용하고 있고, 폐기 시 냉매 회수율은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기후솔루션의 이번 설문조사는 냉매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체물질로의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 보고서 읽어보기
우리나라 전력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가 한전과 발전 자회사 임원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이로 인해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보고서는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력 시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 거버넌스 개선을 촉구합니다. 👉 보고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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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채널 정주행!
- SFOC Spotlight: 기후솔루션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시리즈!
📝 기후솔루션 팀원들이 직접 쓴 블로그
- “이것은 플라스틱에 관한 협약이다” 합의는 없었지만 협상장이 밤새 빛난 이유: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이 제네바에서 열렸어요. 기후솔루션은 협상장 안팎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생산 감축을 포함한 강력한 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치열했던 협상 과정과 NGO 연대 활동을 전해드립니다. 👉 바로 읽어보기
- 험난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길, 왜 가상발전소(VPP)가 중요한가: 화석연료 중심의 전력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이 됩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이나 에너지 저장장치(ESS) 같은 분산형 에너지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가상발전소(VPP)'와 같은 혁신적인 시스템이 필요한데요. 기존 전력 시스템의 한계를 짚고,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력시장 혁신의 필요성을 제안합니다. 👉 바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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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가 준비한 9월 포도씨레터, 잘 읽어주셨나요?
그럼 퀴즈의 답을 알려 드릴게요.
정답은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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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도씨레터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이번 달 포도씨레터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읽고 반영해서 더 좋은 포도씨레터를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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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 우리 언제 만나?📆
발행주기: 매달 셋째 주 월간 발송
한 달 후에 포도씨가 큐레이팅한 기후위기 관련 뉴스와 기후솔루션의 소식을 가지고 찾아올게요! 그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긴 아쉽겠죠?
아래 버튼을 눌러서 친구와 가족들에게 <포도씨레터>를 알려주세요! 용감하고 씩씩한 포도씨도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애정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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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가 일하고 있는 기후솔루션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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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솔루션은 기후위기 대응 비영리단체입니다.
💙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온실가스 배출원을 연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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